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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프로야구 핸드폰으로 보는 방법(티빙 유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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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핸드폰 시청방법(티빙)

 

2024년 프로야구 정규리그가 3월 23일 개막을 앞두고 있습니다. ABS나 새로운 룰이 도입되었고 무엇보다 프로야구 중계가 유료화되었다는 게 이슈가 되었습니다. 1월 KBO와 최대 주주인 CJ 올리브네트웍스와 최종 계약 되었습니다. 프로야구 개막을 기다리던 팬들에게는 다양한 의견이 나왔었습니다. 요즘엔 워낙 OTT가 발전했고 저도 TV 앞에 앉아있는 시간이 없다 보니 티빙을 이용하고 있었는데 4월에 1년 결제가 끝나서 재등록을 망설이고 있었는데, 티빙에서 프로야구를 독점 중계한다고 해서 하이라이트라도 봐야 하니 자동연장할 예정입니다. 티빙요금제와 시청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프로야구 모바일시청 유료화 결정

<프로야구 모바일 티빙>

 

2024년 올 시즌부터 인터넷이나 모바일 중계권을 티빙이 가져가면서 유료회원으로 가입해야 합니다. TV중계는 지상파나 스포츠 채널을 통해서 볼 수 있습니다. 그동안 네이버에서 무료로 보던 사람들은 티빙을 설치해야 하고 심지어 유료화라서 많은 논란이 있었습니다. 올해에만 해당되는 게 아니라 5년 중계 1,100억 원의 계약을 했습니다. 3년은 독점중계라 3년 동안 TV시간에 맞춰서 프로야구를 보는 경우가 아니라면 경기하이라이트 영상도 티빙 이외에 포털사이트에서는 볼 수 없습니다. 네이버 멤버십 플러스로 티빙을 시청하였던 것도 추가 금액을 내거나 멤버십 혜택 업그레이드를 해야 합니다. 다만, 4월 30일까지는 한시적으로 볼 수 있습니다.

 

티빙 요금제와 연간 회원권

- 티빙 요금제

<프로야구 티빙>

 

총 4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광고형 스탠다드, 베이직, 스탠다드, 프리미엄이 있는데 각각 요금과 한 아이디로 동시 시청하여 사용할 수 있는 기계수가 다르니 참고하여 이용권을 선택하면 됩니다. 광고형 스탠다드가 월 5,500원으로 가장 저렴한 요금제라서 야구를 보려면 월 5,500원을 지불해야 한다는 기사가 났습니다. 기존에 일반 스탠다드를 이용했었는데 광고형 스탠다드랑 화질이 같아서 앞으로는 광고형을 선택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운로드는 지금도 하지 않고 있으니 별로 신경 쓰이지 않습니다. 저는 해당사항이 없지만 프로야구 때문이라도  티빙을 보려고 신규가입한다면 4월 30일까지는 광고형 스탠다드 한정으로 첫 달은 100원만 결제된다고 합니다.

- 연간 회원권

매달 결제를 원하지 않는다면 연간 회원권도 있습니다. 할인 이벤트를 하고 있는데 3월 31일까지 광고형 스탠다드는 제외되고 기존 요금제였던 베이직, 스탠다드, 프리미엄 이용권에 한정됩니다. 할인된 금액을 살펴보자면 베이직은 6만 6천 원, 스탠다드는 9만 원, 프리미엄은 11만 4천 원입니다. 


티빙 프로야구 시청 방법

핸드폰으로 티빙앱을 다운로드하여 직접 회원 가입 후 요금제를 유료결제 후 시청가능합니다. 핸드폰버전으로 첨부하였습니다.

유료결제하면 메인화면에 바로 프로야구 KBO버튼이 있습니다. 들어가 보면 라이브일정, 하이라이트, 주요 장면 다시 보기 등 할 수 있습니다.

<모바일 프로야구 티빙 시청방법>
<모바일 프로야구 시청방법>

 

시범경기를 티빙으로 본 후기를 말하여지면 서비스 접속 장애는 없었고 화질도 깨짐 없이 깨끗하게 잘 보였지만 부족한 부분도 많았다. 경기하이라이트 영상 업로드는 경기 종료 후 30분 이내에 풀버전과 같이 제공되었지만 티빙은 6시간이 지나서야 올라왔다. 선수 명단의 오류와 자막 오류등 프로야구를 중계하지 않았던 CJ의 문제인 건지 아쉬움이 많이 남았다. 처음이니까 그럴 수 있지만 유료화이기 때문에 돈을 받으면 좀 더 준비를 잘해야 하지 않았을까 싶다. 아직 시범경기니까 두고 봐야 할 문제일 것 같다. 1년이 아닌 최소 3년의 독점계약이니 시행착오를 줄이는 것에 팬들에게 위로가 되지 않을까 싶다.

 

<프로야구 티빙 시청>

 

바로 어제 새로운 소식이 나왔다. 계약파기를 검토하고 있다는 기사입니다. 시범경기 중계조차 부실 중계 논란이 불거지면서 책임을 따지려는 것 같습니다. 팬들과 여론에게 상당한 문제점이 발견되면서 사태를 심각히 생각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중계 서비스 안정화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라니 좀 더 지켜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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